점심 메뉴 추천 룰렛: 메뉴 넣고 돌리면 끝나는 무료 돌림판

점심 메뉴 추천을 서로 미루다가 시간만 흘려보낸 경험 있으신가요? 아무거나 좋다고 말하면서 정작 남이 고른 건 싫어하는 상황. 진짜 아무나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아무거나 선택하면 그건 또 싫은 경우. 이럴 때 쓰라고 돌림판을 만들었습니다. 메뉴를 마음대로 넣고 뺄 수 있고, 나온 메뉴가 마음에 안 들면 그것만 빼고 다시 돌릴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 메뉴를 한 줄에 하나씩 적으면 그대로 돌림판이 됩니다. 최대 30개까지 됩니다.
· 나온 메뉴 빼고 다시 돌리기, 뺀 메뉴 되돌리기, 결과 한 줄 복사가 됩니다.
· 멈춘 자리를 읽는 방식이 아니라 결과를 먼저 뽑고 각도를 역산해서, 경계에 걸려 애매해지는 일이 없습니다.

점심 메뉴 추천 룰렛

점심메뉴 결정 왜 어렵지?

점심 메뉴 고르기가 어려운 건 선택지가 적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입니다. 회사 근처에 갈 만한 곳이 스무 곳쯤 되면 비교 자체가 일이 됩니다. 게다가 여럿이 먹을 때는 내가 고른 메뉴가 남 마음에 안 들면 어쩌나 하는 부담까지 붙습니다.

돌림판이 해결하는 건 취향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누가 골랐느냐를 없애 버리면 결정이 빨라집니다. 어차피 다 먹을 만한 메뉴만 적어 두었을 테니, 무엇이 나와도 크게 손해 볼 일이 없습니다.

점심 메뉴 추천 룰렛 사용법

브라우저에서 바로 돌아갑니다. 설치할 것도 없고 가입할 것도 없습니다.

  1. 돌리기를 누릅니다. 기본 메뉴 열두 개가 이미 들어 있습니다.
  2. 메뉴를 바꾸려면 아래 칸에 한 줄에 하나씩 적습니다. 빈 줄과 중복은 알아서 걸러집니다.
  3. 나온 메뉴가 싫으면 이건 빼고 다시를 누릅니다. 그 메뉴만 빠진 채로 곧바로 다시 돌아갑니다. 이때 아래에 적어 둔 목록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빼놓은 메뉴는 버튼 밑에 이름이 남고 되돌리기를 누르면 한 번에 돌아옵니다.
  4. 결과 복사를 누르면 한 줄짜리 문장이 복사됩니다. 단톡방에 그대로 붙여넣으면 됩니다.

점심 메뉴 추천 룰렛 열기

한식, 빨리 먹기, 저녁 술안주, 카페 디저트 묶음을 버튼으로 넣어 두었습니다. 누르면 목록이 통째로 바뀝니다. 회사 근처 식당 이름으로 채워 두면 더 쓸모 있습니다. 적어 둔 메뉴는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되므로 다음에 들어와도 그대로 있습니다.

저녁이나 야식에도 쓸 수 있나요

메뉴 목록만 바꾸면 됩니다. 저녁 술안주 묶음을 넣어 두었고, 원한다면 배달 앱에 즐겨찾기 해 둔 가게 이름을 그대로 옮겨 적어도 됩니다. 회식 장소를 정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씁니다.

사람이 많으면 어떻게 쓰나요

한 사람이 돌리고 결과를 복사해 단톡방에 붙여넣는 방식이 가장 빠릅니다. 각자 먹고 싶은 걸 하나씩 적어 목록을 만든 다음 돌리면 모두의 의견이 한 번씩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자기가 적은 메뉴가 안 나와도 납득하기 쉬워집니다.

메뉴가 많을수록 칸이 좁아져 글자가 작아집니다. 서른 개까지 들어가지만 화면에서 읽기 좋은 건 열다섯 개 안팎입니다. 후보가 너무 많다면 먼저 몇 개로 추린 뒤 돌리는 편이 낫습니다.

돌리기 전에 규칙을 정해 두면 안 싸운다

돌림판을 쓰다가 흔히 생기는 문제가 다시 돌리기를 무한정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게 나올 때까지 돌리면 애초에 돌린 의미가 없어집니다. 시작하기 전에 이 정도만 합의해 두면 깔끔합니다.

  • 다시 돌리기는 한 번까지만. 두 번째 결과는 그대로 간다.
  • 뺀 메뉴는 그날 다시 넣지 않는다.
  • 어제 먹은 메뉴는 목록에서 미리 빼 둔다.

빼기 기능을 넣은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무작정 다시 돌리면 같은 메뉴가 또 나올 수 있는데, 그 메뉴를 뺀 채로 돌리면 반드시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한 번의 재시도로 확실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빼는 것은 그때 한 판에만 적용되고 적어 둔 목록은 그대로 남으므로, 다음 날 들어와도 메뉴가 사라져 있지 않습니다.

사다리타기와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사다리는 사람 수와 메뉴 수가 같아야 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점심 메뉴 추천처럼 여럿이 한 가지를 고르는 상황에는 돌림판이 더 맞습니다.

정말 공평하게 나옵니다

돌림판 도구에서 은근히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흔한 방식은 화면을 무작위 각도로 돌린 다음 바늘이 어디에 멈췄는지 읽는 것인데, 이러면 칸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걸렸을 때 판정이 흔들립니다. 소수점 계산 오차 때문에 눈으로 보기엔 A인데 결과는 B로 나오는 일이 생깁니다.

이 도구는 순서를 뒤집었습니다. 먼저 당첨 칸을 뽑고, 그 칸 한가운데에 바늘이 오도록 회전 각도를 거꾸로 계산합니다. 돌아가는 화면은 연출이고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바늘이 가리키는 칸과 화면에 뜨는 이름이 어긋날 수가 없습니다.

뽑을 때는 브라우저에 들어 있는 암호학적 난수 생성기를 씁니다. 여기에 한 가지 처리가 더 들어갑니다. 난수를 메뉴 개수로 나눈 나머지를 쓰면 앞쪽 번호가 아주 조금 더 자주 나오는 치우침이 생기는데, 범위를 벗어난 값은 버리고 다시 뽑는 방식으로 이 치우침을 없앴습니다. 메뉴가 몇 개든 각 칸이 나올 확률이 같습니다.

점심 메뉴 추천 목록을 한 번만 잘 만들어 두면 된다

기본 메뉴로도 돌아가지만, 실제로 쓸모가 생기는 건 회사 근처에 진짜 갈 수 있는 곳으로 채웠을 때입니다. 한 번만 정리해 두면 계속 씁니다.

  •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만 넣습니다. 멀어서 못 가는 곳이 나오면 다시 돌리게 됩니다.
  • 메뉴 이름보다 가게 이름이 낫습니다. 김치찌개라고만 적으면 어느 집인지 또 정해야 합니다.
  • 자주 가는 곳과 가끔 가는 곳을 섞습니다. 전부 자주 가는 곳이면 돌릴 이유가 없습니다.
  • 문 닫는 요일이 있는 가게는 그날만 이건 빼고 다시로 걸러냅니다. 목록에서 지울 필요가 없습니다.

적어 둔 목록은 이 브라우저에 저장되므로 다음 날 들어와도 그대로입니다. 다른 기기에서는 다시 적어야 하니, 팀에서 함께 쓸 목록이라면 메모장에 복사해 두고 각자 붙여넣는 방식이 편합니다.

함께 쓰면 좋은 것

정하기 어려운 일이 점심만은 아닙니다.

점심값이 부담스러워지는 시기라면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로 실제 손에 쥐는 금액을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점심 메뉴 추천 룰렛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려고 만든 도구이니, 오래 붙잡지 말고 한 번 돌리고 자리에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