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투자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산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자산을 어떻게 분배하느냐에 따라 수익률과 더불어 위험을 분산시켜 잃지 않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시장이 좋지 않을 때에는 특히 투자를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간이 없는데 다양산 자산을 나눠 투자할 수 있을까요? 답은 ETF에 있습니다.
주요 자산의 종류
잃지 않는 투자, 위험을 분산시키는 투자를 위해서 겹치지 않게 자산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산배분을 잘 하면 MDD 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거든요.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식(Stocks)
- 국채(Government Bonds)
- 현금(Cash)
- 금(Gold)
- 원자재(Commodities)
- 부동산(리츠 / Real Estate REITs)
이들 자산에 예를 들어 50%는 주식, 30%는 국채, 20%는 현금 이런 식으로 투자하거나 40%주식, 40%금, 20% 부동산 같은 식으로 분산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를 하게 되면 관리하기가 힘들고 언제 매매를 할까 걱정이 들 수 있는데요. ETF가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ETF를 이용한 자산 배분
ETF는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주가지수 연동형 상품이죠.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습니다. 다양한 ETF가 있는데 채권, 금, 원자재 등과 같은 특정 자산에 투자하는 ETF도 있고 주가지수를 추종하여 코스피 200, S&P500의 수익률을 복제하는 ETF도 있습니다. 국내 주가지수나 국내 금, 채권도 가능하고 미국의 주가지수, 채권, 금, 원자재 ETF, 부동산 관련 ETF도 있습니다. 따라서 ETF 자체가 다양한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여러자산에 분산 투자를 하면서도 발품팔 필요 없이 똑같은 HTS나 MTS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ETF 는 운용보수가 연 0.5%정도로 저렴한 장점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필요할 때는 언제든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위기에 대응하기도 좋구요.
투자의 그루라고 하는 레이달리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아주 특별한 주식을 선별해내어 몰빵투자해서 큰 수익을 거둘 것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레이달리오는 S&P 500이나 이머징마켓 ETF, 펩시콜라 같은 회사를 비롯해 잘 알려진 회사들에 자산을 배분해 분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간단히 자산에는 주식, 국채, 현금, 금, 원자재, 부동산 등이 있고 이에 분산 투자를 함으로써 위험을 낮출 수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분산 투자를 위해 각각의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발품파는 것이 아니라 관련 ETF에 투자하여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네요. 분산투자가 정답은 아니고 상대적으로 개별종목에 투자하거나 시장상황이 좋을 때 주식에 올인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하기에 염두에 두시고 전략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